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센터언론보도

  • 진주범피 유창효 이사장, 국무총리표창 수상
  • 등록일  :  2023.11.30 조회수  :  33 첨부파일  :  1701307978@@2023.11.29-인권대회 단체사진.jpg
  • 사)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유창효 이사장은 지난 29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법무부ㆍ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 주관 제16회 범죄피해자인권대회 시 범죄피해자보호ㆍ지원 공로로 정부포상인 국무총리표창장을 받았다.
    유이사장은 19년 동안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와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19.4.17. 새벽 발생한 아파트 방화 살인사건 피해자 돕기에 1천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총1억여 원을 센터에 기부하여 피해자들의 조기 일상회복을 도왔으며, 살인유족 돕기 조립식 주택 건립 시 건축자재 3천만 원 상당을 무상으로 제공하는가 하면, 성폭력피해자 등 저소득층 3가정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시 세탁기, 진공청소기, 선풍기 등 가전제품을 사비로 구입하여 전달함으로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힘썼고,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의 협조로 피해자들이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하고 쉴 수 있는 피해자 전용공간을 설치하기도 하였다.
    이 외도 매년 상ㆍ하반기 피해자 자조모임을 실시하여 꽃바구니 만들기, 도자체험, 선진지견학과 설ㆍ추석명절 피해자 60가정 생활물품지원, 김장지원 등 다양한 피해회복프로그램을 발굴 시행하여 피해자들의 경제적 도움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였다.
    또한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받지 못하는 피해자 발굴을 위해 매년 센터관할인 진주ㆍ사천시, 남해ㆍ하동ㆍ산청군 소속 경찰서, 성폭력상담소 등 50여 개의 유관기관단체와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,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지역문화행사 시 범죄피해자지원제도를 주민ㆍ관광객 상대로 홍보활동을 해왔다.
    유창효 이사장은 센터위원들의 헌신적인 피해자보호ㆍ지원사업 활동으로 인해 자신이 큰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.
    한편 진주범피는 2005.1. 설립하여 진주, 사천, 남해, 하동, 산청 관내에서 생명, 신체 등에 타인의 범죄행위로 피해를 당한 사람을 대상으로 손실복구, 정당한 권리행사 및 복지증진에 기여해오고 있는 법무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서 사무소는 진주지청 207호에 있으며, 상담 대표전화는 1577-1295이다.